응암 만리향 중국집

응암동의 저렴한 중국집 만리향에서 맛있게 중식을 드셔보세요.

 

위치는 어디일까?

주소는 서울시 은평구 응암로 176 만리향입니다.

만약 지하철을 이용하신다면 서울 지하철 6호선 새절역에서 이용하시면 가깝습니다.

주차하시기는 꽤 어렵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쪽으로 올라가시면 대림시장도 있기 때문에 장보시기 편하고 좋습니다.

 

 

가격과 이용시간은?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가격"입니다.

짜장면 4,000원 (3,500원)

짬뽕 5,500원 (5,000원)

등으로 카드와 현금의 가격이 다르다는 단점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저렴합니다.

오픈 시간은 보통 오전 10시 30분이고

마감 시간은 보통 오후 06시 30분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점은

브레이크 타임이 오후 02시 50분에서 오후 04시 20분이라는 것,

그리고 매주 목요일은 쉰다는 것입니다.

아 그리고 물은 셀프입니다.

 

 

맛과 신선도는?

상당히 저렴한 식당이기 때문에 역시 맛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짜장면은 보통으로 시키신다면 성인 남성은 배가 부르기 힘들 것입니다.

양념도 건더기가 별로 없기도 합니다.

짬뽕은 개인적으로 크게 나쁘지 않았습니다.

짜장면은 가격을  생각해도 살짝 아쉬운 감이 있으며,

짬뽕은 가격을 생각하면 이해될 정도는 된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단무지와 양파가 저렴한 식당임에도 상당히 신선합니다.

단무지는 공장에서 나오는 제품일 것이기 때문에 음식의 질이 나쁘지 않은 것이 당연할지 모르지만,

양파는 보통 식자재를 조달해야 하기 때문에 저렴한 곳의 경우 상태가 안 좋은 경우가 많은데,

이곳의 양파는 꽤 괜찮은 편입니다.

 

같이 가기 좋은 사람은?

고급스러운 중국집의 분위기라기보다는 동네에 흔하게 있는 인테리어입니다.

데이트를 하기에는 다소 애매함이 있는 중국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혼자 간단하게 식사를 하기에는 최적의 장소라고 생각이 됩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가기에는 적절할 것 같으며,

회식이나 모임의 자리로는 매장의 크기를 생각해 본다면 조금 힘들 것 같습니다.

 

 

글을 마치며..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마음 편하게 갈 식당들이 상당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곳 만리향은 너무 거리가 머시면 방문해 보시기 조금 애매하지만,

응암동에 거주하신다면 한 번쯤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격에 비해서 음식의 맛도 괜찮은 편이며,

반찬들도 제법 신선한 것이 근처에 거주하시면 한번쯤 와볼 만한 곳 같습니다.

그럼 이쯤에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결론

저렴한 짜장면과 짬뽕을 맛보고 싶으시면 한번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맛과 양은 크게 기대는 안하시는 편이 좋을 것  같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