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의 얼큰한 해장국, 모이세 해장국

새벽까지 술을 드시고 해장을 해기에도 좋은 식당이며,
언제 방문하시든 우리를 반겨주는 24시간 영업의 응암, 모이세 해장국을 소개합니다.

위치는 어디일까?

주소 : 서울 은평구 연서로 60
매장앞에 협소하게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대략 2~3대 정도 주차가 가능합니다.
이곳에 주차를 할 수있다고 기대하고 자차로 가셨다가
낭패를 당할 수도 있기 때문에 자차를 추천드리기는 힘듭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신다면 지하철 6호선 3번 출구를 이용하시면
도보로 15분 이내에 도착이 가능합니다.

 

가격과 이용시간은?

이용정보
정기휴일 : 없음.

영업시간 : 24시간 영업
브레이트 타임 : 15:00~17:00 (주말은 없음.)

 

가격정보

모이세 해장국 : 10,000원
선지 해장국 : 10,000원
황태 해장국 : 10,000원
순두부 : 10,000원
육개장 : 11,000원
내장탕 : 14,000원
수육 : 48,000원
내장전골 : 42,000원
코다리 : 25,000원
제육볶음 : 25,000원
공기밥 : 1,000원

맛과 양 그리고 신선도는?

일단 재료는 전반적으로 신선하였습니다.
저는 24시간 영업하는 식당은 조금 거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24시간 이라는 긴 영업시간 때문에 인건비가 올라가고
그에 따라서 음식의 가격이 올라간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곳 응암의 모이세 해장국은 저의 그런 고정관념을 사라지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저렴한 가격과 푸짐한 양, 그리고 괜찮은 맛이 아주 좋은 점수를 주기에 적합한 곳이었습니다.
한우 사골 100%를 사용하고 있는 곳이니 만큼 국물의 깊이가 다릅니다.

매장의 청결도는?

브레이크임이 있는 곳이다 보니 긴 영업시간임에도 청결한 매장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인테리어는 무난한 국밥집의 분위기였습니다.
식기의 설거지 상태도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함께 가기 좋은 사람은?

국밥집의 메뉴의 특성상 연인과 함께하시기에는 좋은 분위기는 아닙니다.
분위기를 내기 위해 온다기 보다는 한끼 식사를 하기 위하여 오시기는 좋은 곳입니다.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하시거나 친구와 함께 오기에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회사의 회식이나 동호호의 모임으로 나쁘지는 않은 장소입니다.

결론

24시간 영업으로 언제든 방문할 수 있으며,
그럼에도 좋은 퀄리티의 음식과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곳이기에
더욱 더 좋은 곳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국에 넣어먹는 달걀도 나름 재미라면 재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저는 언제든 방문이 가능한 이곳을 개인적으로 추천드립니다.